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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습장애] 통글자로 학습하는 학생 본문
"학생이 단어는 읽을 수 있는데, 낱글자는 못읽어요."
1. 현행수준
읽기 교수의 영역 측면에서 보면
읽기선수기술에서
프린트 인식 |
O |
자모지식 |
△ |
음운인식 |
O |
으로 보인다.
낱개로 있는 자모음을 읽는데 어려움을 보인다.
예를들어 'ㄱ'을 "기억"이나 "가"로 발음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'ㅣ'를 "이"라고 발음하는데 어려움이 있다.
단어인지 측면에선 큰 어려움을 보이진 않는데,
음독에서 어려움을 보인다.
예를들어 '바다'는 읽을 수 있지만(단어 자체를 알기 때문에) '바지'는 읽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.
따라서 기존에 학습한, 알고있는 단어는 말할 수 있지만, 새로운 단어를 학습하는데 어려움을 보인다.
2. 어떻게 해야할까
파닉스 교수
파닉스 교수는 낱자-소리의 대응관계를 활용하여 단어를 학습하는 방법이다.
파닉스 교수의 유형에는 4가지 교수법이 있는데
합성 파닉스 |
분석 파닉스 |
유추 파닉스 |
임베디드 파닉스 |
2001년 Ehri의 연구에 의하면 합성파닉스를 사용한 교수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.
합성 파닉스 교수법은
단어를 구성하는 낱글자를 소리로 바꿔서 학습한 후 다시 단어를 읽도록 하는 교수법이다.
예를들어
'바다'는 "ㅂ", "아", "ㄷ", "ㅏ" 가 합쳐진 단어에요.
"바" "다"
"바다" 에요.
여기서 궁금한 점은 'ㅂ'이나 'ㄷ'을 발음 할 때 "바"로 발음해야하는지 "비읍"으로 발음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점이다.
뭔가 낱자를 가르치는 단계니까 '비읍' 같기도하고 거시적 측면에서는 읽기를 학습하는 거니까 '바'같기도 하고 참 애매하다.
자모음을 낱글자로 나열한 다음 학생이 어떤 글자를 읽을 수 있고 어떤 글자를 읽을 수 없는지 확인을 한 후 읽는데 어려움이 있는 글자를 교수하는 방법은 어떨까?
실제로 해본 결과 개별 자음과 개별 모음을 하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
"ㄴ"를 읽을 수 있고 "ㅣ"를 읽을 수 있지만 "니"를 읽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.
또한 이런 경우가 자주 있어서 음운 합성에서의 어려움이 있는 건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.
3. 그래서
낱글자를 가르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.
하지만 학생이 통언어, 단어의 형상을 암기해서 글자를 읽는다는 것도 중요한 능력이기 때문에
읽을 수 있는 단어를 분해, 합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낱글자의 형상을 암기하고 읽도록 하는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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